LEAF.llective리플렉티브는 서울에서 시작한 식물 스튜디오입니다. ‘리프(leaf)’와 ‘리플렉티브(reflective)’의 합성어인 이름처럼, 식물을 통해 사색하는 삶을 제안합니다. 또한 리플렉티브의 또 다른 의미인 ‘반영하는’에서 착안하여, ‘삶을 반영하는 식물 컨설턴트’라는 브랜드 정의를 도출했습니다. QQAA는 리플렉티브의 브랜드 정체성 설계와 브랜드 스토리 개발, 콘텐츠/캠페인 전략 제안, 오프라인 팝업 기획을 함께했습니다.

리플렉티브는 단순히 공간을 꾸며주는 소품으로 소비되는 식물의 역할을 넘어, 식물을 하나의 예술적 존재로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식물은 일상에 놓이는 오브제가 아니라, 삶과 깊이 연결된 존재이며, 서로를 반영하는 관계라는 철학을 언어화한 것이 방향성 설정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reflective life, 사색하는 삶’을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했습니다. 리플렉티브는 식물을 돌보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식물을 통해 삶을 사유하고 삶과의 연결이 깊어지는 경험을 제안합니다. 이 철학은 슬로건 ‘leaf to life’에 담겼습니다. 식물로부터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제안하는 리플렉티브의 관점을 브랜드 버벌 자산으로 구체화했습니다.